후지필름이 튀르키예 남동부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지역 사회를 위해 약 5억 원 상당의 재난구호 성금과 의료기기를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.
후지필름 홀딩스는 국제긴급구호단체 ‘재팬 플랫폼(Japan Platform)’을 통해 약 1억 원의 재난구호 성금을 기부하고, 이재민들의 의료를 지원하기 위한 약 4억 원 상당의 의료기기도 무상 제공한다.
의료기기는 재난 현장에서 필요한 휴대형 X선 촬영 장치 및 초음파 화상 진단 장치 등을 중심으로, 후지필름 홀딩스의 현지 자회사인 후지필름 디스 티카렛(FUJIFILM Dis Ticaret A.S.)과 후지필름 헬스케어 터키 사글릭(FUJIFILM Healthcare Turkey Saglik A.S.)을 통해 빠르게 제공될 예정이다.
김원영 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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